적우가 '복면가왕' 아테나의 정체로 거론되는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적우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나는 자연미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적우는 "코가 완벽해 보인다"는 MC의 말에 "자세히 보면 코가 삐뚤어져 있다"며 자신의 성형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노래 부르기도 바빠 성형할 시간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적우는 성악을 공부했던 어머니와 판소리 전문가인 고모의 영향을 받아 가수가 됐다. 2004년 1집 '초콜릿(Chocolate)'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