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전한 토리·마루 근황, 청와대 뛰놀며 자유롭게

입력 2017-08-27 13:57  



문재인 대통령이 SNS를 통해 반려견 토리와 마루의 근황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출근길에 배웅해 주고 퇴근하면 반겨주는 토리. 목이나 배를 쓰다듬으면 바닥에 드러누운 채로 좋아 어쩔 줄을 모릅니다”라며 입양한 강아지 토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문 대통령의 손길이 좋은지 바닥에 누워 애교를 부리는 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기견 출신의 ‘퍼스트독’ 토리는 2년 전 남양주의 한 폐가에서 발견됐지만 입양되지 못하다가 청와대에 입성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마루와도 제법 친해졌네요. 퇴근 후나 주말에 짬을 내어 둘을 데리고 관저 주변을 한 바퀴 산책하는 시간. 가장 편안한 시간입니다”라고 적고, 토리와 마루가 함께 청와대를 누비는 사진도 첨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청와대 #반려동물 #반려견 #유기견구조 #마루 #토리 #산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문 대통령의 이 게시물은 두시간만에 3만3000개의 ‘좋아요’가 달리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cityl*****)모처럼 한가한 시간 너무 보기 좋아요. 대통령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zz_hy*****)강아지들도 대통령님도 행복해 보이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흐뭇해집니다” “(seongh******) 둘 다 풀어서 다닐만큼 친해졌나봐요^^ 항상 응원합니다” “(issue****) 나 토리,마루가 왜이렇게 부러운거야. 역시 대통령님 멋져”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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