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복서 매니 파퀴아오와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메이웨더의 일방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파퀴아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메이웨더-맥그리거 경기 승자를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맥그리거에게 전혀 승산이 없는 매치"라고 밝혔다. 이어 "맥그리거가 메이웨더를 상대로 펀치를 성공 시킬 수 잇을지도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타이슨도 최근 미국 팟캐스트 방송 '팔던 마이 테이크'에 나와 "맥그리거는 멍청한 짓을 했다"며 "그에게는 승산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이웨더는 149.5파운드(68kg)로 계체를 통과했고, 맥그리거는 153파운드(약 69kg)로 한계 체중 154파운드보다 1파운드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맥그리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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