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태양, 오늘 '달링' 마지막 음방..구구단 미나 스페셜MC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27 08: 53

오늘(26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3년 만에 솔로 음반으로 컴백한 태양이 오늘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다.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인기가요’ 무대 위에서 컴백을 알렸던 것이 지난주. 짧은 기간이었지만 강렬하고 달콤했다.
 구구단의 미나는 잠시 자리를 비운 블랙핑크 지수를 대신해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선다. 갓세븐 진영과 NCT 도영 사이에서 상큼한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워너원은 ‘인기가요’에서 첫 무대를 가진다. 이들의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이 1위 후보로 올라 엑소의 ‘코코밥(Ko Ko Bop)’, 윤종신의 ‘좋니’와 겨룬다.
 이 밖에도 27일 ‘인기가요’에서는 선미의 ‘가시나’,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JJ프로젝트의 ‘내일, 오늘’, 보이프렌드의 ‘Star’, 위너의 ‘LOVE ME LOVE ME’, 소나무의 ‘금요일밤’, CLC의 ‘SUMMER KISS’, 다이아의 ‘듣고싶어’, NCT 드림의 ‘We Young’, 빅톤의 ‘말도 안돼’, 구구단 오구오구의 ‘ICE CHU’, 프리스틴의 ‘WE LIKE’, 엔플라잉의 ‘진짜가 나타났다’, 모모랜드의 ‘꼼짝마’, 위키미키의 ‘I don’t like your Girlfriend’, 온앤오프의 ‘ON/OFF’ 등이 전파를 탄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 /misskim321@osen.co.kr
[사진]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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