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SNL9'에서 윤세아가 물오른 꽁트 연기를 펼쳤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9'(이하 'SNL9')에서는 윤세아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세아는 코너 '이미지 세포 연구소3'에서 콩트 연기를 펼쳤다. 배우로 등장한 윤세아는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했다. 이에 권혁수는 '순수세포' 주사를 윤세아에게 주입했다.

이후 윤세아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속 강혜정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윤세아는 지나치게 순수해 일취월장을 '일치얼짱'으로 수박 겉핥기를 '수박 겁탈기'라고 말하는 등 무식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윤세아는 섹시한 이미지를 갖고 싶다며 '섹시세포' 주사를 맞았다. 이에 윤세아는 영화 '아가씨' 속 김민희를 패러디, 매사 섹시한 자태로 스태프들을 홀렸다.

또한 윤세아는 '액션 세포'를 맞고 액션 배우로 이미지를 변신했다. 이에 윤세아는 미국 대표 액션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능가하는 액션으로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하지만 지나치면 모자라니만 못한 법. 윤세아는 액션에 과도하게 몰입, 과한 액션을 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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