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탄핵은 돌이킬 수 없어..새로운 역사 써야"

윤다빈 2017. 8. 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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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자신이 제기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론'과 관련해 "탄핵은 이제 돌이킬수 없는 지난 역사가 돼 버렸다"고 재차 박 전 대통령 출당을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은 반대편만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일 뿐"이라며 "이제 모두 한마음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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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자신이 제기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론'과 관련해 "탄핵은 이제 돌이킬수 없는 지난 역사가 돼 버렸다"고 재차 박 전 대통령 출당을 주장했다.

【천안=뉴시스】배훈식 기자 = 25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홍준표 대표가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2017.08.25. dahora83@newsis.com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은 반대편만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일 뿐"이라며 "이제 모두 한마음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혁신의 목적은 신보수 가치정당으로 거듭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제거하고 보수대통합으로 보수우파 재건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라며 "탄핵 분풀이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규정했다.

fullemp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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