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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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임창정 "정상훈, 대세 될 줄 알았다…옛날부터 예견해"

기사입력 2017.08.26 15:14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임창정이 정상훈을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2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로마의 휴일'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상훈은 '로마의 휴일'로 영화 첫 주연을 맡아 감회가 남다르다며 "형들하고 한다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영화에 누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형들이 많이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공형진은 "임창정과 정상훈이 한다고 해서 '묻어가자' 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창정은 "영화 캐스팅 단계에서는 정상훈이 지금의 위치는 아니었다. 그런데 만나보니 '얘는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광고도 찍기 전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리나라 대세가 됐다"며 자신의 안목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로마의 휴일'은 돈은 없지만 깡다구가 있고, 희망은 없지만 우정은 가득한 세 남자가 원 없이 돈을 써보겠다는 일념으로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하다 경찰에 쫓겨 '로마의 휴일' 나이트 클럽에 숨으며 일어나는 이야기. 오는 30일 개봉.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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