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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우주에서 본 허리케인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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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와 NOAA, 실시간 분석 작업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포착된 하비. '카테고리 3'등급으로 강력하다.[사진제공=NASA]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포착된 하비. '카테고리 3'등급으로 강력하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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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짙푸른 바다에서
폭풍 만들어지고
대륙에 다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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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에 강력한 허리케인 '하비(Harvey)'가 다가서고 있다. 우주에서도 그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전망대인 '큐폴라(Cupola)'에서 거대한 하비의 모습이 포착됐다. 나사의 우주비행사 잭 피셔(Jack Fischer)가 멕시코 만을 지나고 있는 하비의 모습을 찍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실시간 분석 작업에 나서고 있다. 텍사스는 물론 하비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대륙의 시민들은 초긴장하고 있다.

나사는 GOES-East 위성이 찍은 데이터를 통해 강수량, 구름의 높이, 구름 꼭대기의 온도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분석결과 하비는 텍사스 주에 다가오면서 더 강력해 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비는 12년 만에 찾아오는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카테고리 3' 등급이다. 최고풍속은 시속 약 190~20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약 900㎜의 많은 비를 동반했다.
한편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앞서 올해 강력한 허리케인이 대서양에서 지난해 보다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포착한 '하비'
=https://youtu.be/jOw7ohqMEZs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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