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달만에 동해로 미사일 발사..한미 UFG연습 반발 추정(3보)

2017. 8. 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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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아침,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감행한 지 한 달 만이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한 반발 차원의 도발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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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아침,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 분석 중에 있으며 대통령에게는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은 지난 7월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시험발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지난달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감행한 지 한 달 만이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한 반발 차원의 도발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미 양국 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UFG 연습을 진행 중이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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