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삼시세끼-바다목장’에서 이제훈이 득량도를 찾았다.

2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바다목장’에는 두번째 게스트로 득량도를 찾은 배우 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제훈은 득량도를 찾기 전부터 남자가 가는 것을 득량도 삼형제가 싫어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을 했다. 이제훈은 득량도에 도착해 삼형제를 만나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일을 시작했다. 오자마자 이제훈은 땅콩을 까고 빻는 등 빠르게 득량도 삼형제의 분위기에 적응해 갔다.

이서진은 점심을 먹으며 이제훈에게 잘하는 것이 뭐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제훈은 잘하는 것이 없다고 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이제훈의 몸을 보면서 근육이 잘 붙는 몸이라며 힘을 쓰는 일을 시키려고 했다.

이후 이제훈과 삼형제는 물놀이를 나가려고 했다. 이서진은 동생들이 일을 하는 동안 홀로 집에 남아 튜브에 바람을 넣어 물놀이 준비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바람을 넣는 기계가 망가져 손수 바람을 불어 튜브를 불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삼형제와 이제훈은 바닷가로 물놀이를 갈 수 있게 됐다. 네 사람은 마치 어린 아이처럼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이서진이 힘겹게 불었던 튜브로 네 사람은 유치해 보이지만 그들끼리 나름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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