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박유천, ‘문신’ 도마…소속사 “컴백 언급은 시기상조, 활동계획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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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5일 2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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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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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소집해제된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이번엔 문신으로 거듭 구설에 올랐다. 이 가운데 소속사 측이 컴백 계획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컴백 계획 언급은 시기상조다. 현재 향후 활동 계획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2015년 8월 입소,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복무하고 25일 소집해제 됐다.

그는 지난 6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나 재판결과 무혐의 처리를 받았다. 지난 4월에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9월 결혼을 발표, 다시 화제가 됐다.

박유천은 소집해제와 함께 재차 도마에 올랐다.

지난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 얼굴 팔에 새긴 박유천’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중국 팬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검은색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특히 박유천의 팔에 새겨진 여성의 얼굴 모양의 문신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여성의 얼굴이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 씨 같다고 봤다. 일각에서는 소집해제 전인데 문신을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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