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종영 2회 앞두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공개

입력 2017-08-25 15: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당신은 너무합니다’ 종영 2회 앞두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공개

‘당신은 너무합니다’ 주역들이 종영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25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측은 종영 2회를 앞두고 전광렬, 정겨운, 장희진, 조성현, 윤아정 등 극중 재벌가 구성원들은 물론 강남길, 김보연, 이재은, 신다은, 김형범, 윤종화, 김규선 등 해당(장희진)네 가족들까지 8개월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현장의 열기를 함께 나눴던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초 첫 방송을 시작한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와 그녀의 모창가수 정해당(장희진)의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고설킨 인생사를 극적으로 그려내며 줄곧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전개에선 극 초반부터 드리워진 재벌가 안주인 자살 사건 미스터리가 실체를 드러내고, 재벌 회장 성환(전광렬)이 이 죽음의 범인으로 지목되며 결국 아들에 의해 구속 수감되는 묵직한 스토리가 펼쳐져 주목받았다.

집안을 덮친 비극에 경자(정혜선)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에 띄게 쇠약해지다 결국 눈을 감는 전개는 묵직한 여운을 남기며 19.6%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당신은 너무합니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