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윗타운’ 2회, 수제화 고장에서 발견한 디저트의 향연… 25일 2시 방송

기사승인 2017-08-2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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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윗타운’ 2회, 수제화 고장에서 발견한 디저트의 향연… 25일 2시 방송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정준영과 래퍼 키썸이 25일 방송되는 쿠키건강TV 파일럿 프로그램 ‘마이스윗타운’ 2회에서 서울 성수동 디저트 가게를 섭렵한다. 

‘마이스윗타운’은 디저트의 비주얼에 반하고 맛에 놀라는 자칭 빵순이, 빵돌이를 위한 디저트 정보 프로그램이다. 25일 오후 2시 방송되는 2회에서는 성수동을 탐방하며 다양한 디저트 가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수동은 대한민국 수제화 제조업체의 70% 이상이 밀집돼 있는 국내 최대 수제화 산업 지역이다. 최근 허름한 공장들이 허물어진 자리에 트렌디한 카페와 디저트 가게들이 생기면서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정준영과 키썸은 커피를 마시며 탁구와 수제화 쇼핑을 할 수 있는 숍 인 숍 카페, 옛 공장지대 터를 재정비해 탄생한 디저트 가게, 성수동 속 유럽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디저트 가게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디저트 가게들을 방문한다.

정준영은 “수제화 공장과 가게들 사이에 이런 디저트 가게들이 있는 줄 몰랐다”며 “이런 곳에서 접하는 디저트의 맛도 최고”라고 말했다.

또 키썸도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성수동에 이런 특별한 디저트들이 있는 줄 몰랐다”며 “새로운 경험”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마이스윗타운’ 2회 성수동 편은 25일 오후 2시, 9시 첫 방송된다. 오는 26일 오후 1시, 27일 정오, 오후 11시 재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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