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추첨 지켜본' 클롭 "준비 잘해서 최대한 멀리 갈 것"

골닷컴 2017. 8. 25.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조추첨을 지켜본 후 최대한 멀리 가고싶다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흥미로운 조추첨이였다.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가 속한 그룹들이 있다. 물론 그러한 팀들을 피한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우리의 상대팀을 생각해야하고 준비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조추첨을 지켜본 후 최대한 멀리 가고싶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리버풀이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러시아), 세비야 FC (스페인), NK마리보르 (슬로베니아)와 함께 E조에 속하게 됐다.

다른 조에 비해 비교적 쉬운 조를 만났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만족감과 동시에 경계심을 나타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흥미로운 조추첨이였다.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가 속한 그룹들이 있다. 물론 그러한 팀들을 피한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우리의 상대팀을 생각해야하고 준비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대 팀들에 대해 “우리 모두는 세비야가 유럽 대항전에서 얼마나 좋은 팀인지를 안다. 모스크바는 (원정경기 가기에) 멀다. 그리고 마리보르에 대해서는 지금 알고있는게 없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은 과소평가 하고있는데 우리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라고 각 팀에 대해 간략이 설명한 뒤 “우리는 분석을 하고 철저하게 모든 것을 준비할 것이다. 가능한 한 멀리 가고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것에 대해 “어제 우리는 엄청난 압박감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있다. 우선 우리는 (이번 주말 열릴)아스널과의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시즌을 8경기 무패행진에 이어 이번 시즌 공식 경기에서도 4경기 무패(프리미어리그 1승 1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오는 8월 27일 밤 1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 경기장에서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