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해투' 정다혜·이희진의 '품위녀' 파스타 따귀 후기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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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다혜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파스타 따귀 신 촬영 후기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2부는 '스타 골든벨'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규, 카이, 태민, 선미, 리지, 예린, 다영, 미나, 사무엘, 우성, 이엘리야, 이희진, 정다혜, 김연자, 최현우 등이 출연했다.


정다혜는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유서진에게 파스타 따귀를 맞았던 후일담을 전했다. 정다혜는 "유서진이 머리채를 잡았다. 방송 보면 목이 뒤로 넘어간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어 "제가 키가 크다. 제가 언니를 때렸는데 한 세 걸음 날아갔다"며 유서진에게도 힘들었던 촬영이었음을 털어놨다.

정다혜는 유서진에게 뺨을 맞고 턱이 돌아갔다고도 밝혔다. 정다혜는 "대사를 하다가 입을 다물 새도 없이 맞아서 턱이 돌아갔다. 그 다음 날 입을 벌리는데 턱이 아팠다"고 전했다.

함께 촬영했던 이희진은 "뺨 때리는 소리는 후시 녹음이 아니다"라며 살벌했던 촬영장 후기를 전했다. 이희진은 "그날 첫 신이었다. 다들 한 번에 갔으면 좋겠다는 의도였기 때문에 유서진 선배도 다혜도 생각지도 않은 타이밍에 뺨을 쳤다. 이 영상이 100만 뷰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다혜는 태민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정다혜는 "첫째 애를 낳았을 때 너무 지쳐 있었는데 우연히 음악 방송을 봤는데 태민 씨 솔로가 나왔다. 진짜 짜릿했다. 예술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휴대폰으로 태민 씨를 봤다"며 녹화장에서 태민을 만나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엘리야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했던 키스 신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NG 많이 났다고 했다. 이엘리야는 "드라마 내 첫 키스 신이었다. 너무 떨렸다. 여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해서 더 이슈가 됐다. 자기 감정에 솔직한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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