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댓글 추가 증거..검찰, '원세훈 선고' 연기 신청
임지수 2017. 8. 24. 20:44
이렇게 속속 새로운 사실들이 나오면서 검찰이 오는 30일 예정됐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고심을 미뤄달라고 서울고등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기존에 극히 일부만 파악됐던 국정원 민간인팀의 규모와 실상이 확인돼 재판을 더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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