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나는 공격적 부분이 장점"

임기환 입력 2017. 8. 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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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측면 수비수 김민우가 자신의 장점인 공격력에 대해 언급하며 홈 이란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6시 30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이란-우즈베키스탄 2연전을 대비한 신태용호 1기 4일 차 훈련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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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나는 공격적 부분이 장점"


(베스트 일레븐=파주 NFC)

신태용호의 측면 수비수 김민우가 자신의 장점인 공격력에 대해 언급하며 홈 이란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6시 30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이란-우즈베키스탄 2연전을 대비한 신태용호 1기 4일 차 훈련이 실시됐다.

본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민우는 “대표팀에 뽑힌건 영광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표팀은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이것 또한 넘어서야 된다. 훈련부터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기분은 좋으나 부담감은 있다. 어렵고 힘들수 있는데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훈련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언급했덧다.

김진수와의 경쟁에 대해서는 “진수는 유럽과 일본에서 좋은 경험을 했고, 어린데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가 장점이다. 난 공격을 많이 봐와서 굳이 꼽자면 공격적 부분을 꼽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느 포지션이든 개인적 생각은 스리 백이든 포 백이든 어떤 상황에서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포 백의 풀백, 스리 백의 윙백으로 섰을 때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라며 어떤 전술이든 소화해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김재호 기자(jhphoto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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