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권성문 KTB 회장, 직원 폭행에 황당 합의

[YTN 실시간뉴스] 권성문 KTB 회장, 직원 폭행에 황당 합의

2017.08.24.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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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습니다. 하지만 사드 갈등으로 양국 관계가 냉각돼 기념식을 따로 여는 등 행사가 대폭 축소됐습니다.

■ 국방부가 새 정부 들어 기무사를 비롯한 전군에 5·18 관련 문서를 전수조사하고 함부로 폐기하지 못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5·18 당시 부대 이동 상황이나 작전 일지 등 관련 내용의 존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부작용 논란이 불거진 생리대 릴리안을- 사용한 여성의 75%가 월경 기간이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조사가 해당 생리대에 대한 환불에 나선 가운데 여성 만여 명은 피해 구제를 위한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케이스에서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일부 제품에서는 유럽연합 기준을 9천 배 넘는 카드뮴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오늘 중부 지방에 시간당 최고 7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지만, 남부 지방에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으며 날씨가 정상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 벤처투자의 귀재로 이름을 알린 권성문 KTB 투자증권 회장이 자회사 직원을 폭행한 뒤 수천만 원을 주고 무마했습니다. 권 회장은 합의 과정에서 황당한 내용의 확약서까지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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