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시민단체 "종교인과세 유예 주장 의원들 사퇴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교계 시민단체들과 납세자연맹은 24일 종교인 과세 시행 시기를 2년 늦추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을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대표 류상태 목사와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 등은 이날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개신교계를 제외하면 언론과 시민사회가 한목소리로 종교인 과세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종교계 시민단체들과 납세자연맹은 24일 종교인 과세 시행 시기를 2년 늦추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을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대표 류상태 목사와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 등은 이날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개신교계를 제외하면 언론과 시민사회가 한목소리로 종교인 과세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기자회견에는 동학천도교보국안민실천연대, 바른불교재가모임, 불교환경연대, 원불교인권위원회, 정의평화민주가톨릭행동,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참여불교재가연대, 한국교회정화운동협의회, 한국납세자연맹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한편 교회재정건강성운동도 이날 '김진표 의원의 종교인과세 유예 추진 논란에 관한 우리의 입장'을 내놓고 종교인 과세 2년 유예 법안을 발의한 김 의원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clap@yna.co.kr
- ☞ 폭우 예보에도 막무가내 트레킹…34명 구조 중
- ☞ 자폐아 초코파이 먹다 질식사, 지적장애 엄마는…
- ☞ 정유라도 탐낸 몰타 시민권, 12억원이면 산다
- ☞ 경찰, 배우 송선미 남편 살해한 20대 구속
- ☞ '취객 부축빼기' 피해자는 왜 신고를 안할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파트 17층서 아래로 가전제품 던진 정신질환 주민 응급입원 | 연합뉴스
- 여의도 아파트서 경비원이 대리주차하다 차량 12대 들이받아 | 연합뉴스
- 빌라 반지하서 샤워하는 여성 몰래 훔쳐본 40대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셀린디옹 전신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 | 연합뉴스
- 김제서 '애완용 코브라 탈출' 소문 확산…경찰 "관련 신고 없어" | 연합뉴스
- KT&G, 전자담배 늑장출시 드러나…기술특허 10년 지나서 선보여 | 연합뉴스
- 음주단속 걸리자 벤츠 차량으로 경찰 들이받은 40대에 실형 | 연합뉴스
- 다락방서 발견된 존 레넌 기타 경매에…"예상가 11억원" | 연합뉴스
- 합의 후 관계해놓고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20대 실형 | 연합뉴스
- "다섯걸음 떨어져 있는데 명품 가방 훔쳐 도주"…경찰 추적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