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온 친구들이 한국 맥주를 처음으로 맛본다.

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 친구들이 한국 여행 첫 저녁식사로 이태원에 있는 무한리필 고깃집을 방문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독일 친구들은 고기와 함께 반주로 한국 맥주를 선택했다. 처음으로 한국 맥주를 접한 독일 친구들은 "병째 마실 뻔했다"라며 황급히 병을 내려놨다.

이어 맥주를 한국식 유리잔에 따라 마신 독일 친구들은 "4병까지는 거뜬하겠다"라는 발언으로 독일인의 맥주 사랑을 입증했다.

한국 맥주를 처음 접한 독일 친구들은 "강한 독일 맛에 비해 한국 맥주는 연하다"라며 한국 맥주 맛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독일 친구들은 갑자기 여행 책자를 뒤져보며 우스꽝스러운 건배사를 외쳤다. 이들이 맥주를 마실 때마다 당당한 모습으로 외친 건배사는 바로 '갈채'였다.

이 장면을 본 MC 딘딘은 '갈채'의 의미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그 뜻을 듣고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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