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삼성, 분위기 쇄신 차원 1군 엔트리 3명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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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잠실 LG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이 무려 3명의 엔트리를 바꾸며 분위기 쇄신을 했다.
삼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동호, 김대우(이상 투수),이지영(포수) 등 3명을 1군에서 빼고 박근홍, 최지광(이상 투수), 권정웅(포수)을 1군에 콜업했다.
2013년부터 삼성의 안방을 지키는 이지영은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투수 리드 등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는 등 질책성 조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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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지난 19일 잠실 LG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이 무려 3명의 엔트리를 바꾸며 분위기 쇄신을 했다.
삼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동호, 김대우(이상 투수),이지영(포수) 등 3명을 1군에서 빼고 박근홍, 최지광(이상 투수), 권정웅(포수)을 1군에 콜업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이지영의 1군 말소. 2013년부터 삼성의 안방을 지키는 이지영은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투수 리드 등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는 등 질책성 조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당분간 최경철과 권정웅이 번갈아 포수 마스크를 쓸 예정이다.
최지광은 퓨처스리그 8차례 등판을 통해 2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31. 또한 왼쪽 어깨 및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재활 과정을 밟아왔던 박근홍이 1군 마운드에 합류하면서 좌완 계투 자원에도 한결 여유가 생길 전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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