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서 친환경 전기 선박 선보여..어장 관리용

입력 2017. 8. 24.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섬 속의 섬' 제주 우도에서 전기로 가는 친환경 선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기 어선 제조사인 엘지엠은 제주시 우도면 어민 최영배 씨에게 1t급 전기 선박 1척을 전달, 8주간 무료 사용하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씨는 이 선박을 어장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지엠은 전기 어선뿐만 아니라 초고속 파워 요트 및 200인승 유람선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최고 660마력짜리 전기 동력 추진 시스템을 상용화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섬 속의 섬' 제주 우도에서 전기로 가는 친환경 선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기 어선 제조사인 엘지엠은 제주시 우도면 어민 최영배 씨에게 1t급 전기 선박 1척을 전달, 8주간 무료 사용하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기 선박은 90마력 전기모터를 정착해 최고 30노트로 수면 위를 달린다.

카트리지 방식 배터리 시스템을 갖춰 다 쓴 배터리를 떼어내고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다.

최 씨는 이 선박을 어장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지엠 제공=연합뉴스]

엘지엠은 전기 어선뿐만 아니라 초고속 파워 요트 및 200인승 유람선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최고 660마력짜리 전기 동력 추진 시스템을 상용화하기도 했다.

koss@yna.co.kr

☞ 자폐아 초코파이 먹다 질식사…지적장애 엄마 119신고 못해
☞ 미국서 장애 입은 20대女에 1천700억 보상 평결
☞ 靑 "10월2일 임시공휴일, 공식 논의된 건 아니지만…"
☞ 경찰, 배우 송선미 남편 살해한 20대 구속
☞ 정유라도 탐낸 몰타 시민권, 12억원이면 산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