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한국인 맞아?..이국적인 외모탓에 '혼혈 배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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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실감 나는 연기로 주목을 끈 배우 이엘리야가 이국적인 외모탓에 늘 '혼혈'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다.
데뷔 당시 그는 특이한 이름과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혼혈배우'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이와 관련, 이엘리야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하면서 그런 얘기(혼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화장 안 하고 다닐 때는 '이목구비 또렷하네' 이 정도인데, 화장하고 꾸미면 이국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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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실감 나는 연기로 주목을 끈 배우 이엘리야가 이국적인 외모탓에 늘 ‘혼혈’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다.
이엘리야는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 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그는 특이한 이름과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혼혈배우’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이와 관련, 이엘리야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하면서 그런 얘기(혼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화장 안 하고 다닐 때는 ‘이목구비 또렷하네’ 이 정도인데, 화장하고 꾸미면 이국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엘리야는 자신의 독특한 이름에 대해서는 “성경 속 인물 이름이다. 순수 한글이라 정말 한국적인 이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름과 외모가 더해져서 오해를 부르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엘리야는 올해 종영한 ‘쌈, 마이웨이’에서 얄밉기 그지없는 남자 주인공(박서준)의 전 여자친구 박혜란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엘리야는 극중 박서준과 농도 짙은 키스신을 연출하며 세간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이엘리야 혀 키스’라는 타이틀로 이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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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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