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맨유 애슐리 영 "무리뉴 감독이 부르면 갈 준비됐다"

2017. 8.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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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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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애슐리 영이 부상 복귀 소감을 전했다.

애슐리 영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U-23 경기에서 59분간 경기를 소화하며 부상 복귀를 알렸다.

경기 후 맨유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영은 “돌아와서 기쁘다. 한 명의 선수로서, 경기장으로 돌아오고 싶다. 기분도 좋고, 체력도 좋아지고 있다. 더 오래 뛸 수 있었다. 하지만 최선을 다 했다. 13주 전에 수술을 마친 후로 굉장히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여기까지 온 것도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0일동안 그리고 지금도 팀과 함께 훈련하고 있습니다. 무리뉴 감독이 언제든 날 부르면, 갈 준비가 되어 있다. 내겐 약간 프리시즌 경기 같다. 이기고 싶고, 하지만 체력을 더 키우고 싶기도 하다. 여기서부터 또 시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27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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