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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경, 쌍용그룹 장남 김지용씨와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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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성경과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 김지용 씨의 열애설이 알려졌다.

최근 한 매체는 “방송인 김성경과 김지용 씨는 아직 구체적 결혼 계획은 없으나 각자 자녀가 있어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3년 SBS 아나운서로 데뷔한 그는 2002년 퇴사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00년 이혼해 슬하에 한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김지용 씨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운영하는 태아산업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민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국민학원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대한스키지도자연맹과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한편 김성경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현재 교제 중인 남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이 왔다"며 "그 프로그램에서 내가 워낙 세게 나오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연애를 포기했었다. 남자들이 나를 무서워해 연애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분은 내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본 것 같다"고 남자 친구와 만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 =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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