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먹구름 몰려온다..수도권·영서에 150mm↑ 집중호우

양태빈 2017. 8. 24. 10: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오늘은 중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집니다.

중국에 상륙한 태풍으로부터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기 때문인데요.

현재 중부 곳곳에 비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서울도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보시는 것처럼 청계천은 출입이 통제된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빗줄기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이미 호우주의보도 발령된 상태입니다.

오늘 정오 무렵부터 수도권과 영서에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오면서,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기도 하겠습니다.

그 밖에 충청 북부에도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도 오후부터 비가 오면서 5~6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비는 종일 이어지다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남부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중부는 비 내리는 날씨 속에 더위가 쉬어갑니다.

서울 기온 28도에 머물겠습니다.

하지만 광주 32도, 부산 31도, 대구 34도 등으로 남부지방은 폭염 특보 속에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비와 함께 강한 바람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서해안과 남해안에도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YTN 화제의 뉴스]
[단독] 재래식 화장실서 먹고 자는 경비원회장님이 수천만 원 건네며 내민 A4용지 한 장뒷목에 입김을…힐러리 "트럼프, 닭살 돋게 불쾌"고교야구 유망주 후배 폭행…'무징계' 논란폭우로 잠긴 승용차서 일가족 4명 구한 시민 영웅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