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강풍주의보..영서는 빗방울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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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를 기해 북부·중부·남부 산지와 정선 평지, 태백 등 영동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 현재까지 최대순간풍속은 설악산 21.8m, 고성 미시령 21.3m, 정선 18.3m, 대관령 16.3m, 삼척 하장 13.2m, 인제 기린 11.7m, 강릉 강문 11m 등이다.
오늘 밤까지 산간 지역을 비롯해 동해안과 내륙에는 강풍이 불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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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를 기해 북부·중부·남부 산지와 정선 평지, 태백 등 영동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 현재까지 최대순간풍속은 설악산 21.8m, 고성 미시령 21.3m, 정선 18.3m, 대관령 16.3m, 삼척 하장 13.2m, 인제 기린 11.7m, 강릉 강문 11m 등이다.
오늘 밤까지 산간 지역을 비롯해 동해안과 내륙에는 강풍이 불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서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날 자정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홍천 내면 31㎜, 철원 동송 15.5㎜, 화천 광덕산·춘천 북산 15㎜, 철원 김화 14.5㎜ 등이다.
내륙과 산간 지역에는 낮 동안 시간당 50㎜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야외활동 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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