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PS 선발 후보, 류현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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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에서 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을 전망하며 류현진(30)의 역할을 비중있게 언급했다.
ESPN은 "우드가 10월초에 복귀한다면, 플레이오프에는 커쇼-다르빗슈에 이어 3선발로 등판할 것"이라면서 "4선발을 찾는 것이 어렵다. 리치 힐과 마에다 겐타 모두 좋은 자원들이다. 브랜든 매카시와 류현진도 빼놓을 수 없다"고 전했다.
결국 류현진이 선발이든 불펜이든 포스트시즌에서 역할을 맡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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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미국 언론에서 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을 전망하며 류현진(30)의 역할을 비중있게 언급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꼽았다. 그 중 하나가 선발 로테이션 조정이다.
현재 다저스의 선발진에는 변수가 많다. 1~3선발 클레이튼 커쇼, 다르빗슈 유, 알렉스 우드가 모두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있기 때문. ESPN 역시 이 부분을 지적하며 선수들의 부상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ESPN은 "우드가 10월초에 복귀한다면, 플레이오프에는 커쇼-다르빗슈에 이어 3선발로 등판할 것"이라면서 "4선발을 찾는 것이 어렵다. 리치 힐과 마에다 겐타 모두 좋은 자원들이다. 브랜든 매카시와 류현진도 빼놓을 수 없다"고 전했다.
류현진에 대한 언급은 계속됐다. 불펜 문제를 다루면서도 류현진의 이름이 등장한다.
ESPN은 "마무리 캔리 잰슨부터 페드로 바에스, 로스 스트리플링 등 오른손은 괜찮지만 왼손 불펜이 약하다"며 "좌완 리치 힐과 류현진이 계투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둘은 롱 릴리프 역할도 가능하다"고 류현진과 힐의 불펜 전환 가능성을 내다봤다.
결국 류현진이 선발이든 불펜이든 포스트시즌에서 역할을 맡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상자가 많은 선발진에 구멍이 생기면 류현진이 그 자리에 들어간다. 또한 불안한 좌완 불펜 요원도 류현진의 임무가 될 수 있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5시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보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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