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스크랜튼전 안타추가 실패..최지만 1안타

입력 2017. 8. 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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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1)가 안타추가에 실패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 중인 박병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열린 경기서 박병호 대 최지만의 대결이 성사됐다.

최지만은 최종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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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박병호(31)가 안타추가에 실패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 중인 박병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열린 경기서 박병호 대 최지만의 대결이 성사됐다. 최지만 역시 스크랜튼의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1회 첫 타석부터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박병호는 다니엘 팔카의 볼넷, 맷 헤이그의 2루타에 이어 스리런 홈런을 터트려 4-4 동점을 만들었다. 시즌 13호, 3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하지만 4회 우천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며 경기가 다음 날 재개됐다.

24일 4회부터 경기가 이어졌다. 박병호는 5회 땅볼, 7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로체스터는 8회말 레오나르도 레지나토의 결승타가 터져 5-4로 이겼다.

한편 최지만은 5회 우익수 앞 안타를 때린데 이어 7회 볼넷으로 출루했다. 최지만은 최종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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