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9월 신보 발표…"소속사 이적 후 첫 정식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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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지소울(G.Soul)이 하이어 뮤직 합류 후 첫 정식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하이어 뮤직 측은 24일 "지소울이 오는 9월 초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라며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소속사 이적 후 발표하는 첫 정식 앨범이다. 앞서 지소울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 6월 하이어 뮤직에 합류한 바 있다. 박재범, 차차 말론(Cha Cha Malone)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힙합 레이블이다.

이후 두 장의 디지털 싱글 '데킬라'(Tequila)와 '술버릇'(bad habit)을 공개, 더욱 뚜렷해진 자신만의 음악적 컬러를 선보여왔다.

오는 9월 공개될 새 미니앨범에는 기존 발표곡 '데킬라', '술버릇'을 비롯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하는 트랙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지소울이 하이어 뮤직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앨범으로, 오랜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들이 수록된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하이어 뮤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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