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공무원9차' 재건축 심의통과..임대 1691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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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들어선 개포주공9차(공무원 아파트)가 새로운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일원동 688번지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공무원9단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의 임대주택이 공급될 것"이라며 "무주택 공무원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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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들어선 개포주공9차(공무원 아파트)가 새로운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일원동 688번지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공무원9단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1983년 건립된 공무원 임대주택 부지로 영동대로와 양재대로와 인접해 있다. 지하철 분당선(대모산입구역)·3호선(대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심의결과에 따라 연결녹지 1곳이 신설되고 공공보행통로가 추가로 마련된다. 추후 용적률 260% 이하가 적용돼 1691가구 공무원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의 임대주택이 공급될 것"이라며 "무주택 공무원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는 Δ논현동 278-4번지 Δ구의동 587-64번지 Δ신설동 98-18번지에서 진행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을 가결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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