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감독, "에반스 맨시티 이적설 악영향 없다"

한재현 2017. 8. 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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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대표팀 마이클 오닐 감독이 최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주장 조니 에반스(29, WBA) 상황에 걱정하지 않았다.

오닐 감독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내가 아는 에반스는 프로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으며, 이적설로 산만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에반스의 이적설은 현재진행형이라 31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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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북아일랜드 대표팀 마이클 오닐 감독이 최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주장 조니 에반스(29, WBA) 상황에 걱정하지 않았다.

오닐 감독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내가 아는 에반스는 프로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으며, 이적설로 산만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에반스는 최근 수비 보강을 원하는 맨시티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맨시티는 에반스에게 1,800만 파운드(약 261억 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WBA는 이를 거절한 상태다.

그러나 에반스의 이적설은 현재진행형이라 31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오닐 감독이 걱정하는 건 이적설로 인해 A매치에 지장을 줄 우려 때문이다. 북아일랜드는 오는 1일 산 마리노, 5일 체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C조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4승 1무 1패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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