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오늘 방러..25일 러시아와 북핵해법 논의

2017. 8. 2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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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24일 오후 모스크바로 출국한다.

취임후 처음 러시아를 방문하는 강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어 내달 6∼7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방러 및 한러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강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대북 영향력 행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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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이태호]
강경화 외교부 장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24일 오후 모스크바로 출국한다.

취임후 처음 러시아를 방문하는 강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어 내달 6∼7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방러 및 한러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또 양국 장관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찾는 데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강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대북 영향력 행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강 장관과 라브로프 장관은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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