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개최일은 추석을 전후로 9월 30일부터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와 오는 10월 하순께 개최될 제26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일정, 임시 주차장 확보·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군은 올해 맥주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10만명을 목표로 축제안 구상에 본격 돌입한 상태다.
특히 전국적으로 맥주를 주제로 하는 축제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남해 독일마을맥주축제만이 가진 특색 있는 콘텐츠를 한층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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