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산드로 향한 마지막 제안 '이적료 930억'

김민철 2017. 8. 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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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알렉스 산드로(26, 유벤투스)를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간)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48) 감독은 산드로를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7,000만 유로(약 93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마르코스 알론소(27)와 번갈아 출전할 왼쪽 풀백으로 산드로를 원하고 있으며,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7,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마지막 시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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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알렉스 산드로(26, 유벤투스)를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간)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48) 감독은 산드로를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7,000만 유로(약 93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산드로는 지난 2015년 포르투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첫 시즌부터 2골 3도움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탔고 이제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첼시가 적극적으로 산드로 영입을 추진했다. 이미 지난 6월 유벤투스에 6,000만 유로(약 80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하기도 했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유벤투스는 어떤 이적료에도 산드로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50) 감독은 “산드로는 유벤투스에 잔류할 것이다”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첼시는 여전히 산드로를 원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마르코스 알론소(27)와 번갈아 출전할 왼쪽 풀백으로 산드로를 원하고 있으며,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7,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마지막 시도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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