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B 바이글 복귀..발목 골절 딛고 팀 훈련

홍의택 2017. 8.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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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바이글(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마침내 돌아왔다.

바이글은 지난 5월 쓰러졌다.

중원을 지킨 바이글은 전반 23분 볼 경합 과정 중 발목이 돌아갔다.

그랬던 바이글이 복귀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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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율리안 바이글(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마침내 돌아왔다. 발목 골절 이후 처음이다.

바이글은 지난 5월 쓰러졌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이었다. 중원을 지킨 바이글은 전반 23분 볼 경합 과정 중 발목이 돌아갔다. 직후 에릭 두름과 교체돼 나왔다.

상태는 심각했다. 발목이 부러졌다. 도르트문트는 경기 직후 공식 채널을 통해 "서너달 동안 재활해야 한다"며 심각성을 알렸다.

그랬던 바이글이 복귀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단 측 발표에 따르면 바이글은 현지 시각으로 22일 화요일 팀 훈련에 합류한 상황.

물론 즉시 전력감으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다가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포함 향후 일정 참가도 어렵다. 단, 바이글이 돌아오면서 도르트문트도 선수단 운영에 숨을 트게 됐다.

바이글은 독일 축구를 짊어질 유망주다. 지난 2015년 도르트문트 입단 이래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경기에 나서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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