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U대회서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7. 8. 23.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 양궁 대표팀이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소채원, 송윤수, 김윤희로 이뤄진 컴파운드 여자 대표팀은 23일 결승전에서 러시아를 232-229로 꺾고 이번 대회 양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을 시작으로 23∼24일 줄줄이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24일 줄줄이 메달 사냥
[대한양궁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대만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 양궁 대표팀이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소채원, 송윤수, 김윤희로 이뤄진 컴파운드 여자 대표팀은 23일 결승전에서 러시아를 232-229로 꺾고 이번 대회 양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반적인 활인 리커브(recurve)가 사람의 힘으로 쏘는 방식인 것과 달리 컴파운드(compound)는 활 끝에 도르래를 달고 케이블을 연결해 활을 당겼을 때 기계적인 힘으로 발사되는 혼합형 활이다. 올림픽에서는 리커브로만 겨룬다.

앞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경기에서는 김종호, 홍성호, 김태윤이 멕시코를 235-223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을 시작으로 23∼24일 줄줄이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이날 오후에는 김종호, 소채원이 컴파운드 혼성 금메달에 도전하며, 남녀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에서도 각각 김종호, 송윤수가 나선다.

23일 열리는 리커브 남녀 단체와 개인, 혼성 등 5개 종목 결승에도 모두 진출한 상태여서 줄줄이 메달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mihye@yna.co.kr

☞ 배용준-박수진 "둘째 가졌습니다…임신 초기"
☞ 이영애, K-9 훈련 순직 李상사 아들 학비 전액지원
☞ 야간훈련 예비군 13명 단체로 '습격' 받아…병원 치료
☞ 성희롱 피해 신입 여경…되레 곤혹스런 처지, 왜?
☞ 11살 맏형 기지에 꼬마 삼형제 지진서 극적생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