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신일수, 포르투갈 2부 바르징 입단

김대령 2017. 8. 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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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신일수(22)가 포르투갈 리그에 진출했다.

포르투갈 리가프로(2부 리그)의 바르징 SC는 2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일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신일수는 최근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를 떠나 새 팀을 물색하던 중 바르징의 입단 테스트에 참가했으며, 주앙 에우제비우 감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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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미드필더 신일수(22)가 포르투갈 리그에 진출했다.

포르투갈 리가프로(2부 리그)의 바르징 SC는 2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일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과 연봉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신일수는 최근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를 떠나 새 팀을 물색하던 중 바르징의 입단 테스트에 참가했으며, 주앙 에우제비우 감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팀의 이번 시즌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고 싶다. 경기에 나서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각 급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거치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신일수는 고려대학교를 거쳐 2015년 서울 이랜드에 입단했다. 두 시즌 간 리그 34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지난 시즌을 리그 9위로 마감한 바르징은 3경기까지 진행된 2017~2018시즌엔 1승 1무 1패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바르징 S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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