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부터 황정음·아유미까지 슈가 멤버 '겹경사'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00년대 초반 깜찍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걸그룹 슈가 멤버들이 경사를 알리고 있다. 황정음은 출산을, 박수진은 둘째 소식 등 반가운 근황들이 이어지고 있다.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둘째를 임신한 사실이 맞다. 임신 초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 슈가로 데뷔한 박수진은 2006년 그룹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 소속사 선후배로 만난 배용준과 2015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아들을 얻은 바 있다.
황정음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2004년 슈가 탈퇴 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 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해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했다는 평을 얻었다.
슈가 활동 중 많은 주목을 받았던 아유미는 오는 9월 MBN '비행소녀'를 통해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MBN의 한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한국에 “아유미가 현재 일본에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비행소녀’를 통해 일본 라이프를 담으며 첫회는 한국 스튜디오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혜승 또한 박수진, 황정음, 아유미와 마찬가지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슈가 해체 이후 한예원으로 개명한 그는 드라마 ‘온에어’ ‘찬란한 유산’ ‘귀부인’ 등과 영화 ‘백야행’ ‘올레’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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