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관, '맨홀' 속 박재현 役 완벽소화..대본 몰두 열정 '활활'

2017. 8. 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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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배우 장미관이 촬영 준비에 한창인 사진을 공개했다.

장미관은 KBS2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에서 박재현(장미관 분)역을 맡아 두 여자 사이의 미묘한 관계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극 중 박재현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능력 있는 동네 약사로 강수진(유이 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장미관은 "대본을 보고 촬영장에 오지만 현장에서도 여러 번 읽으면서 다시 한 번 확인한다. 혹시 제가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체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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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장미관 사진=(주)젠스타즈 제공

‘맨홀’ 배우 장미관이 촬영 준비에 한창인 사진을 공개했다.

장미관은 KBS2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에서 박재현(장미관 분)역을 맡아 두 여자 사이의 미묘한 관계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극 중 박재현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능력 있는 동네 약사로 강수진(유이 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여자친구 앞에서 한없이 다정함을 뽐내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 여성시청자들에 설렘을 더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방송에서 영주(박아연 분)와 연인 사이를 의심케 해 박재현 캐릭터에 대한 의문을 갖게 했다.

사진 속 장미관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 박재현을 연기하기 위해 평소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 그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으며 제작진과 주변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연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미관은 “대본을 보고 촬영장에 오지만 현장에서도 여러 번 읽으면서 다시 한 번 확인한다. 혹시 제가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체크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을 비롯해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께서 해 주시는 말씀들이 큰 도움이 되고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맨홀’은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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