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택배 오는 날, 집에 일찍 들어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23 11: 12

개그맨 박명수가 인터넷 쇼핑의 중독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2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홈쇼핑에 빠져있는 와이프의 충동구매를 말리고 싶다"는 한 남편의 사연을 읽었다.
이에 그는 "저도 인터넷 쇼핑을 하다 독특한 물건을 보면 사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후 택배가 오는 날이면 왠지 모르게 집에 일찍 들어가게 되더라"며 홈쇼핑에 빠진 아내의 심리를 이해하는 듯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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