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매킬로이, 플레이오프 1차전 동반 플레이..존슨-람-파울러 한 조

임정우 기자 2017. 8. 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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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31)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플레이오프 1차전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24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올드 웨스트버리의 글렌 오크스 클럽(파 70)에서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오픈(총상금 875만 달러)이 열린다.

한편 125위로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탄 J.J 헨리는 124위 본 테일러, 123위 헤럴드 바너 3세(이상 미국)과 1라운드와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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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강성훈(31)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플레이오프 1차전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24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올드 웨스트버리의 글렌 오크스 클럽(파 70)에서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오픈(총상금 875만 달러)이 열린다.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치러지는 노던 트러스는 오픈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만이 출전할 수 있다. 한국 선수는 김시우(22, CJ대한통운)와 강성훈, 안병훈(26, CJ대한통운), 김민휘(26), 노승열(26, 나이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랭킹으로 1라운드와 2라운드 플레이를 할 선수들의 조편성이 결정됐다. 페덱스컵 랭킹 45위 강성훈은 44위 로리 매킬로이와 46위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한 조로 묶였다.

강성훈은 이번 대회를 통해 페덱스컵 랭킹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2차전과 3차전, 4차전으로 넘어갈수록 출전 인원이 줄어드는 만큼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기위해서는 페덱스컵 순위를 끌어올려야 되는 상황이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41위로 마감한 김시우는 42위 잭 존슨과 43위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가장 화제를 모으는 조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저스틴 토마스,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가 속한 그룹이다. 페덱스컵 랭킹 1위부터 3위에 올라 있는 마쓰야마와 토마스, 스피스는 1라운드와 2라운드를 함께 치르며 페덱스컵 타이틀 획득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자 존 람(스페인), 리키 파울러(미국)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125위로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탄 J.J 헨리는 124위 본 테일러, 123위 헤럴드 바너 3세(이상 미국)과 1라운드와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사진] 강성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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