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임재욱, 엉뚱+청순함으로 돌아온 44살 막내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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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에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재욱이 엉뚱함과 순수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포지션 임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욱은 막내로서 엉뚱한 매력을 자아냈다. 임재욱은 류태준의 꼬임에 넘어가 일탈에 나서면서도 불안감에 떨었다. 또 임재욱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하고 싶은 일을 두고 "형·누나들이 해준 음식을 미친 듯이 먹고 싶다"며 넘치는 식욕을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 솔직하고 엉뚱한 임재욱의 매력에 절로 미소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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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임재욱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했다. 임재욱은 자신의 회사 직원이 연기자를 포함해 20명 이상 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랍게 했다. 그러나 임재욱은 회사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하기 위해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고 농담을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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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임재욱은 사랑을 기억하던 청순남이었다. 임재욱은 '불타는 청춘' 출연진과 함께한 무의도 가요제에서 '후회 없는 사랑'을 열창하며 "지금 가사가 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임재욱은 카페에서 류태준에게 "96년도에 후회 없는 사랑을 불렀다"며 "그 노래의 가사를 지금 안다"며 "갑자기 여자친구 보고 싶어진다"고 덧붙였다.

임재욱은 '불타는 청춘'에서 반전 매력을 과시해 보는 이에게 놀라움과 훈훈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앞으로 임재욱은 어떤 엉뚱한 매력을 뽐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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