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 제재에 보복 조치 마련 착수..외무차관 "제재 효과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북한과 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미국이 새롭게 러시아의 기업 및 개인들에 부과한 제재를 비난하면서 미국에 대한 보복을 검토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개발 계획을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과 연계된 중국 및 러시아 기업과 개인 16곳을 새로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러시아는 북한과 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미국이 새롭게 러시아의 기업 및 개인들에 부과한 제재를 비난하면서 미국에 대한 보복을 검토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개발 계획을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과 연계된 중국 및 러시아 기업과 개인 16곳을 새로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성명을 통해 보복 조치 마련에 착수했으며 현 상황에서 보복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랴브코프는 "미국은 미-러 관계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 같은 제재에 비춰볼 때 미국의 발언을 믿기는 어렵다"며 "미국은 새로운 대러 제재가 작동하지 않을 것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의심' 걸그룹 네이처, 결국 해체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범죄도시' 박지환, 오늘 11세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