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암시' 오바메양, 차기 행선지로 첼시or리버풀 부상

최한결 인턴 입력 2017. 8. 23. 09:13 수정 2018. 8. 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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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오바메양(28)이 이적 암시 발언을 남겼다.

차기 행선지로 첼시와 리버풀이 떠올랐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1일(현지시간) 오바메양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오바메양이 이적에 대해 말했다. 첼시, 리버풀이 오바메양과 연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첼시, 리버풀이 차기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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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피에르 오바메양(28)이 이적 암시 발언을 남겼다. 차기 행선지로 첼시와 리버풀이 떠올랐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1일(현지시간) 오바메양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오바메양이 이적에 대해 말했다. 첼시, 리버풀이 오바메양과 연결됐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최근 "도르트문트를 떠날지, 머무를지 고민 중이다. 내가 성장하기 위해선 이번 여름에 떠나야 하는 것은 맞다. 나는 벌써 28살이다. 내가 떠난다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구단일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첼시, 리버풀이 차기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우선 첼시는 심각한 스트라이커 문제를 갖고 있다. 디에고 코스타는 무조건 팀을 떠날 계획이다. 미키 마추아이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알바로 모라타도 아직 첼시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 아니다. 자연스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오바메양에게 관심을 가졌다. 영국 '익스프레스'도 22일 '가디언'을 인용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리버풀의 상황도 비슷하다. 빠른 선수들은 많지만, 결정력이 특출난 선수는 없다. 다니엘 스터리지는 만성적으로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위르겐 클롭 감독의 존재도 이적설에 한몫했다. 오바메양과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에서 함께한 경험이 있다. '인디펜던트'도 "오바메양과 클롭 감독이 재결합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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