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황우진, 근대5종 세계선수권 계주 2연패 달성

2017. 8. 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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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한국체대), 황우진(광주시청)조가 2017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두 선수는 2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계주 경기에서 1천422점을 획득해 독일과 벨라루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첫 번째 종목인 수영에서 3위를 기록한 계주대표팀은 펜싱에서 20승 13패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승마에서 3종목 합계 1위로 올라선 뒤, 사격과 육상으로 이뤄진 레이저 런에서 독일을 3초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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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왼쪽), 황우진이 2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7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서 대회 2연패를 차지한 뒤 메달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전웅태(한국체대), 황우진(광주시청)조가 2017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두 선수는 2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계주 경기에서 1천422점을 획득해 독일과 벨라루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첫 번째 종목인 수영에서 3위를 기록한 계주대표팀은 펜싱에서 20승 13패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승마에서 3종목 합계 1위로 올라선 뒤, 사격과 육상으로 이뤄진 레이저 런에서 독일을 3초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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