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분데스리가 2부 최하위 잉골슈타트, 발푸르기스 감독 경질

김용일 2017. 8. 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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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로 내려간 잉골슈타트의 수장 마이크 발푸르기스 감독이 경질됐다.

잉골슈타트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발푸르기스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잉골슈타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부 10경기에서 2무8패로 부진하다가 발푸르기스 감독이 부임한 뒤 7경기에서 4승(1무2패)을 챙기며 하위권을 벗어났다.

2부에서도 발푸르기스 감독 체제를 유지한 잉골슈타트는 개막 후 3연패로 최하위로 밀려나자 경질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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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2부 잉골슈타트 감독직에서 물러난 마이크 발푸르기스 감독. 캡처 | 잉골슈타트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로 내려간 잉골슈타트의 수장 마이크 발푸르기스 감독이 경질됐다.

잉골슈타트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발푸르기스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후임으로는 U-21 사령탑을 맡은 스테판 라이틀 감독이 선임됐다. 라이틀 감독은 선수 시절인 지난 2007년 잉골슈타트에 입단해 주장으로 활약하며 2013년 은퇴한 적이 있다.

잉골슈타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부 10경기에서 2무8패로 부진하다가 발푸르기스 감독이 부임한 뒤 7경기에서 4승(1무2패)을 챙기며 하위권을 벗어났다. 하지만 후반기 다시 침체를 겪었고 결국 2부 강등했다. 2부에서도 발푸르기스 감독 체제를 유지한 잉골슈타트는 개막 후 3연패로 최하위로 밀려나자 경질 결정을 내렸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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