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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남주혁♥신세경 평생 꽃길 '해피엔딩'


입력 2017.08.23 07:40 수정 2017.08.23 07:36        김명신 기자
22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는 소아(신세경)와 하백(남주혁)의 꽃길로 마무리 됐다.ⓒ tvN

우려했던 새드엔딩은 아니었다.

22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는 소아(신세경)와 하백(남주혁)의 꽃길로 마무리 됐다. 그것도 평생.

소아의 친구의 꿈을 통해 새드엔딩이 암시됐던 '하백의 신부 2017'은 그러나 소아를 위해 사멸을 택한 하백이 대사제(이경영)의 도움으로 인간세계에서 평생을 함께 하게 되는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동명의 순정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스핀오프 드라마다. 시청률이나 화제성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남주혁 신세경 등의 케미와 신선한 접근의 영상 등이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인기 원작의 매력을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과 함께 '원작드라마의 흥행 실패'에 대한 꼬리표는 여전히 숙제로 남겼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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