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임재욱X류태준, 고민까지 나눈 훈훈 '막내라인 케미'[종합]

정유나 2017. 8. 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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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류태준이 임재욱이 특별한 인연과 함께 훈훈한 '막내라인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막내라인' 류태준과 임재욱은 청춘들 몰래 귀여운 일탈을 즐겼다.

이어 임재욱은 지인을 통해 류태준에게 연락을 취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류태준은 "(회사와) 계약하고 일주일 후에 연락이 왔었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임재욱은 "형을 회사로 영입하고 싶었다"며 류태준과 엇갈린 인연에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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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류태준이 임재욱이 특별한 인연과 함께 훈훈한 '막내라인 케미'를 발산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무의도로 떠난 멤버들의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막내라인' 류태준과 임재욱은 청춘들 몰래 귀여운 일탈을 즐겼다.

두 사람은 슈퍼에 들러 필요한 물건들을 샀다. 심부름을 마친 두 사람은 카페에 들러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재욱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직접 운영 중이라고 밝혔고, 류태준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게 된 계기를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이에 임재욱은 "소박하게 하고 싶은 음악을 위해 회사를 차린 것이다"라며 "그런데 결국은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게 되더라. 옛날에 하던 음악을 그대로 하게 되면서 이전 소속사 사람들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류태준 역시 "나도 연예계에서 일을 하기에 그 같은 고민을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재욱은 지인을 통해 류태준에게 연락을 취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류태준을 회사에 영입하기 위한 러브콜을 보냈던 것. 류태준은 "(회사와) 계약하고 일주일 후에 연락이 왔었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임재욱은 "형을 회사로 영입하고 싶었다"며 류태준과 엇갈린 인연에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임재욱은 류태준의 부탁에 따라 히트곡 'i love you'를 부르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웃음을 안겼다. 임재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태준이 형은 따뜻한 사람이다. 목소리에서 묻어나오듯이 묵직하고 따뜻한 사람같다"고 전했다.

저녁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가요제 명곡들로 꾸민 '제1회 무의도 가요제'를 개최했다.

청춘들의 무대가 끝나고 마이크를 잡은 김국진은 "마지막으로 재욱이 노래 한 곡 듣자"며 무대를 제안, 임재욱은 1996년 데뷔곡인 '후회 없는 사랑'으로 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임재욱은 90년대를 풍미했던 '발라드 황태자'답게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해 청춘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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