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전원에 선물"..'뭉뜬' 서장훈, 기쁨주고 사랑받는 건물주 [종합]

입력 2017. 8. 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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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에 도전한 서장훈이 모든 멤버들에게 메이플 시럽을 선물하며 '건물주'의 위엄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청정 대자연 캐나다 힐링 패키지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캐나다에 와서 최초로 액티비티에 도전하게 된 서장훈은 덩치에 맞지 않는 겁쟁이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쏜살 같은 스피드에 멤버들은 환호하며 속도를 만끽했지만, 서장훈은 브레이크를 손에서 놓지 않는 안전 운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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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패키지 여행에 도전한 서장훈이 모든 멤버들에게 메이플 시럽을 선물하며 '건물주'의 위엄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청정 대자연 캐나다 힐링 패키지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닉 케이브 체험에 나선 멤버들은 날씬한 사람들만 통과할 수 있다는 '팻 맨즈 미저리' 도전에 나섰다. '슬림 아재'를 자처한 김용만과 김성주는 36cm 동굴 탐험에 호기롭게 도전했다.

그러나 이 동굴은 오른쪽 어깨부터 넣어서 통과해야 한다는 룰까지 있을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했다. 처음 도전한 김용만은 "어깨가 꼈는데 안 빠진다"고 토로했고, 두 번째로 도전한 김성주 역시 "안되겠다"고 두 손을 들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서장훈은 "남자는 절대 못 나온다. 여자들도 쉽지 않다"고 혀를 내둘렀다. 

'뭉쳐야 뜬다'는 이어 흥미로운 액티비티인 마운틴 코스터 체험에 나섰다. 앞서 몸무게 제한 때문에 나이아가라 폭포 집라인 탑승에 실패했던 서장훈도 이번에는 문제가 없었다. 캐나다에 와서 최초로 액티비티에 도전하게 된 서장훈은 덩치에 맞지 않는 겁쟁이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운틴 코스터를 탄 멤버들은 최대 속도 40km까지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에 아이처럼 신나했다.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쏜살 같은 스피드에 멤버들은 환호하며 속도를 만끽했지만, 서장훈은 브레이크를 손에서 놓지 않는 안전 운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느릿느릿 거북이처럼 종착점으로 들어오는 서장훈의 모습에 정형돈은 "유모차 탔냐"고 서장훈을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재들은 인기투표에 울고 웃기도 했다. 패키지 여행을 함께 하는 'Y대 아이유'에게 인기투표를 맡겼는데, 이 여학생은 대학 동문인 서장훈을 1위로 뽑았고, 2위로는 김성주, 3위 안정환, 4위 정형돈, 5위 김용만 순으로 호명했다. 

'아는 형님'에서도 자신이 인기라고 자랑한 서장훈은 의기양양해졌고,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서장훈이 1등이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장훈은 "이거 편집하지마. 이거 편집할 거면 내가 나온 모든 걸 날려. 난 이게 가장 중요해"라고 강조했다. 

'뭉쳐야 뜬다'의 다음 목적지는 시간이 멈춘 마을 세인트 제이콥스였다. 이들은 여전히 운행하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신나는 기차 여행을 즐기며 여유를 즐겼다. 기념품 가게에 간 서장훈은 모든 사람들에게 메이플 시럽을 선물하며 사람들을 흥분시켰다. 서장훈은 "여러분이 내 행복"이라고 통크게 기념품을 선물하며 잊지 못할 캐나다의 추억을 선사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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